2007다음세계N호주방

운전면허 도전기~ 2007-05-25 - 호주땍

작성자
bizperth
작성일
2020-08-26 22:32
조회
229
오늘은 저번에 언급했던 저의 운전면허 도전기에 대해 적어 볼까 합니다.

 

호주의 운전면허는 먼저 필기셤에 해당하는 DKT Driver Knowledge Test를 보고 패스를 하면 L 플레이트를 달고... 이때 full license를 소지한 사람과 동승해야 함..일정 기간 운전 연습을 해서 다시 빨간 P(P1) 면허를 취득하고 또 연습을 하고 셤을 봐서 초록 P(P2) 면허를 땁니다.

이후 또 연습과 셤을 통과하는 과정을 거쳐 Full license 를 취득하게 됩니다.

이렇게 호주의 운전면허는 취득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과 노력...그리고 비용이 소요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운전 연습의 경우 시간당 45~50불 정도 하고 각 셤 비용과 라이센스 발급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운전 면허가 완전 돈땡이랍니다.ㅎㅎㅎㅎ

 

호주로 오시는 분의 경우 반드시 한국서 운전 면허를 취득하여 오시길 적극 권장하는바입니다.

한국 면허가 3년 이상인 경우 바로 full license를 1년 6개월 이상의 경우 초록 P 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 얼마나 돈 절약 시간 절약하는 길입니까?

한국의 운전면허는 여기서 별도 공증을 받아야 하는데 저의 경우 랭귀지스쿨(AMES)에서 각국 친구들이 몰아서 공증 받는 기회가 있어서 그때 처리했습니다. 그것도 공짜로~~~~유학생이나 일반 비자로 오시는 경우는 별도 비용을 지급해야 합니다. 몇 십 불이었던거 같은데...음...

일정 양식이 있어서 거기에 한국 면허 내용을 기재하여 멜번인가? 암튼 그쪽 오피스로 보내더군요. 그러면 공증서가 레터로 옵니다. 그걸 RTA 셤 보실 때 제출하시면 바로 운전 기간을 인정 받아서 셤을 skip 하실 수 있습니다. 전 한국서 혹시 필요할까봐 영문 면허증 서류를 떼어왔는데 하나도 쓸모가 없더군요. 에휴~~~

 

호주 첨 왔을때 동생이 바로 Knowledge Test를 보라고 하더군요. 이 필기셤만 봐도 면허증이 나오는데...이 면허증이 있을 경우 은행에서account 개설 시 일정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신분증으로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니기도 편하다고 하더군요. 똑똑한 동상~

오자마자 RTA에 필기셤 예약을 하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열씨미 공부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열악한 인터넷 환경과 툭하면 다운되는 RTA 사이트 때문에 짜증나서 오래 못하겠더군요. 참고로 필기셤은 각국 언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부담없이 셤 보실 수 있고 미리 공부도 하실 수 있습니다.

필기셤은 문제은행 방식이라 문제를 눈에 많이 익히기만 해도 별 문제없이 볼 수 있더군요.

하지만, 셤 방식 중 아주 중요한 교통 정보 등에 관한 문제의 경우 하나라도 틀리면 다른거 다 맞아도 불합격이기 때문에 일부 문제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필기셤은 RTA에 마련된 컴퓨터를 통해 보는데....별거 없습니다. 걍...컴터 앞에 서서 모니터로 문제 풀면 됩니다. 금방 끝나고 바로 합격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저요? ㅎㅎㅎㅎ 16년의주입식 한국 교육의 힘으로 별 문제없이 패스했습니다.푸하하하하~

셤 보기 전에 안에 들어 있는거 안 떨어지게 머리 흔들리지 않게 잘 들고 가서 냉큼 풀면 셤 보는 동안 까먹지 않고 볼 수 있습니다. 뒤돌아 서면 바로 까먹는게 흠이라면 흠이죠.

전 사진을 제출하는 건 줄 알고 포샵 처리가 무지하게 잘 된 증명사진을 들고 갔는데...RTA 직원이 의자에 앉으라고 하드만...웹캠으로 냉큼 사진을 찍어버리더군요.

그럴 줄 알았으면 머리라도 제대로 빗고 입술이라도 찍어 발랐어야 했는데...흑흑

 

라이센스와 함께 L 자 플레이트, 책자 등을 받아서 나왔습니다. 이제부터 전 L 플레이트를 붙이고 운전 연습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된거죠. ㅋㅋㅋㅋ

하지만...이제부터 고역의 시작이니....

제가 바로 랭귀지스쿨을 다녔기 때문에 운전연습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학교 마치고 따리라~굳은 각오를 가지고....학교를 다녔는데.

학교에는 각국에서 오신 이민자분들이 계신데...한국분들 정말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분들께 이것저것 많은 정보를 얻어 가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면허시험입니다. 대부분이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다들 한국서 베테랑 운전자시더군요. 뭐..5년은 기본 10년 이상 운전 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분들도 다들 호주서 운전면허를 따실려고 애쓰시는데...그게 뜻데로 안 되더군요.

보통 3수는 기본....4수는 선택입니다. 아주머니 한분은 애들 학원 실어 나른 경력이 5년이 넘는다고 문제없다고 하셨는데...4수끝에 붙으셨고. 붙자마자 차를 사시더군요. 캠리로다가~

아저씨 한분은 자긴 자면서도 운전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3수 끝에 붙으셨어요. 셤 붙으신 담날 학교에 케익 한판 돌리셨습니다.ㅎㅎㅎㅎ

젤로 격에 남는 도전기는 만삭의 아주머니였습니다. 이 분도 4수 끝에 붙으셨는데. 감독관이 자기를 너무 불쌍히 여겨 붙여준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이 분이 하도 셤 보러 자주 오는데다가 배는 하루가 다르게 남산만 해지죠. 이러다간 셤 보다가 애 낳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는지...5번째 셤 보는 날도 실수가 있었는데 눈 감아 준거 같다고 하더군요.

이 아주머니는 정말 독하고 맘 먹고 셤 보셨어요. 셤 보다가 애 낳는 한이 있어도 애 낳기 전에 딸거라는 ...그걸 감독관이 눈치 챈거죠~ㅎㅎㅎㅎ

 

학교에 운전면허 도전자가 많으면 생기는 정보 중에 하나가 바로 각 RTA 별 장단점입니다.

물론 어느 학원이 잘 가르친다도 있지만...그것보다 더 귀가 솔깃한게 RTA별 합격율이죠~

예를 들면 Hornsby는 감독관은 좋은데 셤 볼때 차가 많이 다녀서 어렵더라~ Five dock 이 요새 합격율이 좋다고 하더라~Ryde 감독관 중에 할아버지가 있는데 하도 깐깐해서 걸리면 다 떨어진다더라~(참고로 이 할아버지 감독관은 작년에 은퇴하셨다고 하더군요~)

다들 좋다는데 가서 셤 본다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니랍니다.ㅎㅎㅎㅎ

 

이렇듯 다들 한국서 난다~하는 운전경험자인데도 이리 퍽퍽~ 떨어지는 판인데.

전.....운전면허가 장롱 속에 곤히 잠들고 있었던 사람인지라. 면허 취득도 속성 학원에서 1달 동안 죽으라 연습해서 딴거라....면허증 취득 이후 단 한번도 운전대를 잡아본 경험이 없었거든요. 뭐...널린게 버스죠 집 앞까지 전철 뚫려 있죠~ 아니면 택시 타면 되죠....그 비싼 기름값에 가뜩이나 길거리에 꼼짝달짝 못 하는게 차인데...제가 묻이 일조할 필요는 없잖아요?

솔직히.....제가 겁이 많아서....운전이 무서워요~

이랬던 저라....아줌마 아저씨들의 면허 도전기는 정말 두려운 대상이었습니다.

 

드뎌....랭귀지도 끝나고 시간 여유가 생기자 바로 운전 교육을 받았습니다.

부부끼리 운전 연습하면 부부싸움 난다는 선배님들의 충고에 돈 주고 배우기로 했죠.

시간당 50불이었고...1주일에 2~3번씩 약 18시간 2개월 동안 연습을 했습니다. 돈 주고 배우니까 빠짝~ 정신 차리고 배우리라 맘 먹었죠. 글구...한번에 붙는 길이 가정 경제 파탄을 막는 길이란 일념하에.....무지무지 열씨미 배웠습니다. 참고로 학원 연락과 동시에 선생님이 바로 셤 예약을 하시더군요. 워낙에 예약자가 많아서 미리미리 신청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셤 날짜는 이미 잡혔고...전 계속 맨바닥에 헤딩이고.....뭐가 빠짝빠짝 타 들어가죠~ㅎㅎ

 

첨에 할때 선생님께 여러번 말씀 드렸죠. 면허증이 있는데..그건 그냥 면허증일뿐. 전 아무것도 몰라요~ 첨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랬는데....첨부터 운전대 잡으라고 하시더군요. 덜덜~~~

여기 동네길은 아침엔 워낙에 한산해서 연습하기엔 정말 안성맞춤이더군요. 1시간 내내 연습해도 마주치는 차가 고작해서 3~4대 밖에 안되요~ㅎㅎㅎ

한국분들이 셤에 자주 떨어지는 이유가 한국서 운전 좀 했다고 여기서 셤 보기 전에 몇 시간만 연습하고 그냥 셤 봐서 그런다고 하시더라구요. 호주와 한국은 도로 상황과 법규가 많이 틀린데 이미 가지고 있는 습관 때문에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 힘들다구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그러시면서, 저같은 완전 초짜가 차라리 백지(?)라 배우기도 편하고 더 신경쓰고 알아 듣는다고 하시더군요.ㅎㅎㅎ...이럴땐 모르는게 약일 수도 있더군요~

 

드뎌 셤 보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참고로 운전 연습은 해당 RTA의 셤 코스를 위주로 연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코스라는게 워낙에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연습한다고 해도 그 길을 많이 연습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많이 다녔던 길을 셤 볼 수 있게 해주세요~하고 기도나 하는게 고작이죠~

감독관을 배정받길 기다리면서 선생님왈..."호주땍은 나랑 연습도 충분히 했고(18시간이 충분한지...흑흑) 나이도 젊고, 여기서 처음 배운거니까 처음에 합격해야 해요. 떨어지면 이상한거야~감독관만 잘 걸리면 되요" 이러시면서 압박을 팍팍 주시는데....제 감독관을 보시는 순간 갑자기 얼굴에 그늘이 지시면서 한 마디 더 해주시더군요.

"저기....호주땍 감독관이 잘 친절하고 방향 지시도 찬찬히 조용히 해주는 사람이네~ 그런데...

저 사람이 많이 깐깐해요....수고해요" 이러시는거 있죠.

세상에나....셤 보시는 분들 중에 큰 소리로 방향 지시하는 감독관 때문에 놀라서 실수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데요. 전 그건 피했는데....더 큰거에 걸린거죠.

솔직히....맘 속에선 포기가 팍팍 생기고 무지하게 우울해 지면서 아...틀렸구나 하는 맘을 가지고 셤을 봤습니다.

첨엔 코스...좋았습니다. 제가 몇 번 다녔던 길을 가고 감독관도 정말 상냥하고....참고로 감독관이 백인이었는데 덩치가 산만했습니다. 덩치와 다르게 어찌나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신지~...

잘 굴러가고 있는데.....이상하게 점점 제가 무서워하는 길로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그 길은 버스 정류장이 있고 신호도 요상한 삼거리여서 제가 무척이나 꺼리던 곳이고 연습도 2번밖에 안 가봤던 곳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길에서 약간 머뭇머뭇...주춤주춤....거렸습니다.

 

셤을 마치고 RTA로 돌아왔습니다. 선생님은 반가운 얼굴로 큰 실수없이 잘 봤냐고 물으시더군요. 전....큰 건은 없는데....잔펀치가 많다고....아예 담 주 스케쥴 잡자고 그랬죠.

선생님은 너무 걱정 말라시면.....

" 감독관이 서류 작성하는데 합격이면 서류 작성할게 없어서 금방 부르고, 불합격이면 왜 떨어졌는지 체크하느라 부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러니까 우리 두고 봅시다.......어....그런데 호주땍 안 부르네...오래 걸리는데...그냥 우리 시간 잡을까요?"

정말...침통함에 몸부림치고 있을때...드뎌 감독관이 부르더군요.

선생님과 저는 쪼로록 달려가서는 정말 평생 한번 나올까말까한 애처로운 눈빛을 마구마구 쏘아대면서 쳐다봤습니다. 이때..감독관이..."You just pass~"이러는데.....저 간신히 턱걸이 해서 합격했습니다. 쩜 느린 곳이 있었고...뭐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해주는데 전 하나도 안 들리더군요...앞뒤 다 자르고 pass 란 말만 귀에 맴돌고.

 

감독관에게 Thank you~를 연발하며 혹시 도로 점수 깍지 않을까하는 맘에 언능 라이센스 발급을 받았습니다.

라이센스 발급 해 주는 RTA 직원도 저에게 Good job~Congratulation~이라고 해주는데 저 거기에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올라고 하더라구요.

이 운전면허 합격은 제가 호주에 와서 제 힘으로 뭔가 해낸 첫 성과였거든요.

한번에 셤에 붙음으로써 제가 가정 경제에 발전에 일조도 했고....운전 셤 볼때 차가 없으면 연습하던 차를 빌려서 보는데 이때도 돈 들어요~셤 등록비도 들겠죠?...

저 바로 노오란 5년짜리 full license 를 받았습니다. (라이센스는 갱신 기간에 따라 3, 5년 짜리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갱신만료시에는 간단한 시력검사 등을 하고 다시 면허증을 받는거죠~)

 

전 너무 기쁜 맘에 그 자리에서 바로 한국에 계신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이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아직까진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고 젤 먼저 나고 그러더군요.ㅎㅎㅎㅎ

 

지금도 어디선가 운전면허 취득에 매진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홧팅~을 전하면서.

저의 호주 면허증은 요새 잘 있냐구요? 이 녀석 받은지가 1년이 되가는데...제 버릇 어디 가겠습니까? 여기 와서도 면허증은 저의 신분증 역할만 열씨미 해주고 있답니다.

뭐...제가 워낙에 바퀴 달린 애들을 믿질 못해요~ 제 큰실한 두 다리가 더 믿음직하거든요~

실은.....아무리 더 좋은 여건의 호주 도로라 할지라도 전....차가 무섭네요.ㅎㅎㅎ

 
dot04.gif들꽃언덕 시간당 50불이면 정말 정신 바짝차리고 긴장 해야겠군요 한 두시간 할것도아니고 시 험운행 나이수대로 하라고하던데... 이크~ 내나이정도면 이거정말 가정경제에 문제 생기겠네요~ ㅎㅎ 잘알았습니다 저도 가정경제 땜에라도 분발 해야겠네요 ㅎㅎㅎ 05-25
dot04.gifscully 재미나고 알차기까지 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장롱 면허인데 호주가면 운전면허때 문에 스트레스 좀 받 아야 할 것 같네요. 안전운전하시고 계속 좋은 내용 부탁드립니 다.^^ 05-25
dot04.giffannyfink 에고..저도 호주땍님처럼 한국에서 면허증만 따고 운전을 안해본지라 여기서 운전면 허 시험보기 겁이 납니다. 현재 L면허증이고, 놀고 있는터라 배우기 딱 좋을때 임에 도 불구하고..무섭네요. 05-25
dot04.gifSIGHUP 재밌는글 잘 읽었습니 다. 05-25
dot04.gifRichard 호주땍님이 올리신 이 글은 호주 처음 와서 운전 면허 따시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 이 될것이 분명합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운전 면허 시험이 다가오면 걱정이 될텐데 경 험자이신 호주땍님의 글은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적극 추천~꾹. 05-25
dot04.gifmarsha 호주땍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근데 질문이 있는데요 필기시험공부는 어떻게 하셨 나요 문제은행 책이라도 있는건가요? 아님 인터넸? 가르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넘모 르는 아줌마백. 05-28
dot04.gifRichard marsha님, RTA (Road and Traffic Authority)에 찾아가시면 한국어로 번역된 운전 면허 필기 시험에 관한 책을 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 책에 나와있는 문제들을 자 세히 공부하시면 marsha님을 비롯한 슬기로운^^ 한국인분들은 쉽게 합격하실수 있 을겁니 05-28
dot04.gifRichard RTA는 자동차 등록(Registration)과 운전면허 필기, 실기시험등을 치를수 있는 곳이 구요, 필기 시험은 한국어로도 치를수 있다는군요, 전 면허증을 딴지 오래되어서 요즘 엔 어떤지 잘 모르겠구요, 근데 제가 호주땍님께 여쭤보신 질문에 대한 답을 하고있네 요 05-28
dot04.gifRichard 호주땍님, 악성리플에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구요, 님의 재밌는 글을 다시 읽게 될 날 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가요? ^^ 호주땍님이 여기서 처음 남기 신 글을 좀전에 읽어보고 참 좋으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05-28
dot04.gifmarsha Richar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호주땍님 악성리플에 신경쓰지마세요. 호주땍님 글 읽으려고 일부러 세계n에 들어옵니다.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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