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일좀하다 머리도 식힐겸 와서 보고 리플해봅니다...^^

 

우선 확실히 어케 번역하는지 모르겠지만...한국말부터

 

대체에너지로 번역하셨는데 요건 말그대로 포쓸퓨얼, 즉 화석연료 대체에너지임돠..

 

더 광범위한 의미죠..

 

해서 재생에너지라는 말이 좀 정확한 표현인듯하구여...

 

뭐 한글로 구분없이 쓴다면 상관없을듯...하구요..

 

암튼 질문이 카본 다이옥사이드 배출로 인한 글로벌워밍을 우려해 대체 사용하자는

 

연료가 리뉴어블에너지 아니냐?

 

해서 바이오퓨얼중 하나인 에탄올도 제외하시는듯 말씀하셨구여..이거 맞죠??

 

사실, 삶에 있어 정의가 딱~ 그리 중요한건 아니지만, 학문에 있어서는 어구 하나하나가

 

큰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그 이슈중 하나가 원자력인데...이게 리뉴어블에너지 이냐? 아니냐?

 

부시나 세인즈버리 그외 똘마니들은 그렇다했구여..

 

한때 해서 세인즈버린 영국에서 열라 욕먹었죠..ㅋㅋ^^

 

암튼 이유가 오일이나 석탄 등의 의존율 줄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하면서요...

 

이런 얘길하는이윤 화석연료 의존율이나 이산화탄소 배출만으로 리뉴어블에너지를

 

정의하는게 무리가 있지않아 해서 예를 든거구여...

 

 

그럼 질문에 답하자면

 

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정의하길..

 

Renewable energy is derived from natural processes that are replenished constantly.

 

그러므로 님이 말하신거랑 풍력, 태양열, 지열, 수력 등등에 에탄올 뿐만아니라

 

바이오마쓰 즉, 나무, 소똥?? 거름 등등 에서 바이오가스까지 다 리뉴어블에너지가 됩니다..

 

물론 몇몇학자들이 에탄올를 '에너지 네거티브'로 봅기두 합니다...

 

이거 만드는데 드는 생산과정이나 인프라땜에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구..ㅋㅋㅋ

 

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이 '포지티브'로 보고있구여...

 

미국이랑 브라질인가??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잖아여..

 

하지만 유럽에서 세계식량난 심각하고 자동차에 결함도 자주 생기다던가?? 암튼 이유로

 

요새 쬐금 찬밥신세인걸루 압니다...

 

그렇다고 모든 리뉴어블에너지가 효과적으로 사용되는건 아니구

 

소프트 에너지 테크날리지라구 효율성있는 대표가 태양열이구...이런건 관계없으니 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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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사잔님 글중 좀 말이 안된다 싶은게....

 

대체에너지의 관심이 높아지는건 사실이구 유럽두 2020까지 에너지의 20%를 리뉴어블로

 

바꾸려하고 있고 투자자금이 몰리고있는건 사실이지만...

 

그 땜에 화석연료업체들이 타격을 받을것이다????

 

석유가 바닥나고 있습니다..그래서 재생에너지란 말보다 대체에너지란 말을 많이

 

쓰는거구여...이걸 대체할 새로운 연료가 필요한거죠...

 

그런 와중에 환경오염으로인한 세계 기후변화도 있고..뭐 등등 발생하니깐...이왕이면

 

이런것도 함께 생각해서 인류와 지구가 공존하자!! 이런거구여..

 

즉, 한번에 절대 구조를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 교체할수없단 얘기죠...

 

조금씩 조금씩....석유가 다 떨어질 시점을 맞춰가면서 대비해 가면서...

 

의존도를 줄여가야하죠...왜냐면 석유가 고갈되면 될수록 가격상승은 불가피하니깐여..

 

이미 미국, 일본..등등 여러나라가 이걸 수십년전부터 대비해서 오일을 꼬불치고 있는거

 

아는 사실이구여

 

 

근데...사잔이 말씀이 대체에너지때문에 기존의 화석연료업체들이 타격을 받는다????

 

이건 논리적이지 못합니다...대체에너지 인프라구축에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한지

 

아신다면...아직 거대 개발도상국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소비만봐도

 

가격상승은 불가피합니다...얘들이 선진국들처럼 먹고살만한것두 아니구..

 

재생에너지보다 싸고 효율성이 높은 화석연료소비는 불보듯 뻔하니깐여...

 

먹고살기두 힘든데 환경생각할 틈이 있겠습니까??

 

뭐 여튼...잠깐 옆길로 갔지만...화석연료가격은 고갈되면 고갈될수록 가격상승합니다..

 

희소성의 원칙이죠~~~^^

 

하지만...오일가격 적정선은 80-120달러 라구하면서 지금의 상승파동은

 

달러의 약세와 투기꾼의 사재기 때문이라 분석하는 사람들두 있습니다..

 

뭐 석유보유량과 소비량에 입각해서겠죠...ㅋㅋㅋ 근데 장사라는게 어디 그렇나요..

 

이라크전 터지구, 달러약세보이니 OPEC 애들이 단합해서 수출량줄이구..

 

여기다 이스라엘까지 공격하니마니 하니깐...세계적이 투자자들이 너도나두..

 

오일가격은 로켓일거다 전망발언하구..이어서 투기꾼이 개때처럼모여 사재기에 나서고..

 

결국 소비자는 꼼짝마라~!! 이거죠...ㅋㅋㅋ

 

하하하~~~룰루말처럼 이론대로 되는 세상만은 아닌건 분명하네여...ㅋㅋㅋ^^

 

그렇다고 이론을 알면서 예외를 염두해두는거랑

 

뭐도 모르면서 이론대로만 되는건 아니다!하는거랑 하늘과 땅차이겠죠...^^

 

답글쓰다보니 쓸데없는 소리만 한것같아...죄송하네여...꾸벅~!!

 

BACR15FP6E4R
hwan****

Global Warming 에 대해서는 과학자들간에도 이견이 많습니다. 정말로 온실가스가 지구를 덥히고 있는지 말이죠. 대세는 '그렇다' 이지만요. 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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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R15FP6E4R
hwan****

누구시던 상관없읍니다. 좋은답변 감사하구요.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서 좀더 토론하고 싶은데 바빠서 시간이 없는관계로 다음으로 미루겠읍니다. 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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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hills
shin****

거 뉴스랑 신문에 다 그런식으로 표현했으니깐여...뭐 정확한 표현인지는 생각안했봤구여..ㅋㅋㅋ^^ 좋은하루되세요~^^ 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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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hills
shin****

이 말이 ETS(Emissions Trading Scheme)에 업체들의 타격으로 리뉴어블에너지가 각광받는다...뭐 이런식의 관련성..등..아니라면 태클은 아닙니다..제가 확대해석한거구여..글구 카본 트레이딩 스킴말 호주서 아무 문제 없습니다..작년에 하워드가 발표하는 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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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hills
shin****

하하하하~ 안그래도 뉴질랜드에서 그러잖아여...양들이 트림이나 방귀 넘 많이 껴서 환경오염시킨다구 방방거리더만...ㅋㅋㅋ 글구 님의 글의 뉘앙스 얘기한거임돠..1. 대체에너지산업에 눈을 뜨고봐라~! 2. 기존업체의 악재들이 많다 - 이미션스트레이딩 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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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잔
swts****

그거 아세요? 2010년 부터 트레이딩이 시작되면 방구도 맘대로 못뀌는거. permit 사야지만 방귀도 뀔 수 있대요.ㅎㅎ 농담입니다. 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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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잔
swts****

liability가 생긴다고 했죠. 그렇기 때문에 clean coal 프로젝트들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거고요. 0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