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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교민'이란? 호주 '교민사회'의 가치는? 2009.01.24 - Christhills

작성자
bizperth
작성일
2020-08-29 23:38
조회
471
우선 white flower 님아 안녕하세요~^^;

님의 댓글이나 답글을 가끔 보면서 '긍정적인 분'이시라는 느꼈습니다.

하지만, 가끔 쓰시는 약간 한쪽으로 치우쳐 계신 시각에 대해 얘기보고자 합니다.

님에게 개인적 감정은 없으니 오해마시고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단지, 그동안 가끔 님의 글을 보고 재단하는 저의 생각이니깐여,,,

글구 꼭 님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제가 그동안 이 게시판에서 느낀  자신이 '교민'이라며 글쓴 분에 대한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늘 해오던대로 아주 신랄하게 예전처럼 거침없이 키보드 두들기겠습니다..

자극적인 언어는 그만큼 '뇌리'에 잘 박히니깐여,,

(그러나 개인적으론 아무런 감정이 없음을 알아주시고 이해해주세요^^)

 

우선 이걸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님이 가진 한국사회의 인식 vs   호주사회의 인식 ,,,입니다.

 

사실, 전 교민사회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하는거 별로 듣기싫지 않습니다.

그런거에 별로 신경안쓴다 맞겠죠.

왜냐면 전 저만의 교민의 범주가 있으니깐요..

즉, 언어, 태생, 피부색 등등으로만 교민을 구분하지 않거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입장이나 상황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글구 무엇보다도,

우리끼리 솔직한 말로 일부 그런 질타를 받을만한 한인??들이 있는거 사실이구여, 뭐,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질문해볼수 있는게...그럼 어디까지가 '교민사회'인가? 테두리죠,,

1. 국적?(시민권)

2. 비자?(영주권)

3. 1.5세나 2-3세라면? 피부색?(태생),

4. 커뮤니티?(한인회, 성당, 교회, 절 등)

5. 직업?(한인관련직종-아시죠?) and so on

 

도대체 어떤 기준(benchmarks)에 들어야 하는 건가요???

 

글구 호주사회 전체로 볼때 한인 교민사회가 그리 큰 가요????

물론 한국인으로서 이민올때,,,

가장 자주 만나게되고 도움을 주고받고 상처?도 주고받고,,

여튼 지지고볶고하는 곳이죠,,,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대체적으로,,

피부색같고 공통 언어를 쓰고, 아는 것도 비슷하고,,,뭐 여튼 고만고만한,,,,

한마디로 니캉?내캉? 말이 통한다 이거 때문이겠죠,,^^

 

그럼 저거 벗어날 수 있다면, 별루 교민사회 신경도 안쓰지 않아도 되나요?

전에도 말했듯 교민사회라 해봐야,,,

호주사회 전체에서 보면 조그만한 그냥 저냥? 눈에 뛸까? 말까? 아닌가요??

건방지게 들릴수도 있지만, 이게 핵심이고 사실아닌가요?

 

사실, 이 게시판에서 줄기차게 떠들던 분들????

다문화/다민족 사회의 인정? 호주사회의 인정? 뭐든간에,,,

여기서 시작되는거 아닌가요?

또한 호주사회로의 융합?이든 속함이든? 뭐든 진입하고 들어가는거??

여기서 시작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나! 그럴수 없죠,,,(교민사회를 벗어나기가 쉽지않다는)

글케 쉽게 민족성과 국가관을 벗어날수 있다면,,,

시민권자들이 뭐하러 여기와서 키보드 두들기며 기웃거리나요

아~~~차! 대한민국 개차반하며 깔려구여? 아님 호주 자랑 할려구요??

 

뿐만 아니라, 2~3세들이 뭐하러 학교서 색깔별로 헤쳐모여 하나요??

딱히 한마디로 설명할수 없는 뭔가가 있는거죠,,,??

소위 갸들?보단 니캉내캉 말이 더 잘통하는 베스트프렌드가 될 수 있으니깐 아닌가요?

 

다소 심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그깟 작은 '교민사회?'가 욕 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것두 따지고보면 사실도 있고, 신랄하게 생각해 볼때 뭐 다 틀린얘기도 아니구여,,

 

글구 그깟걸로 '호주사회' 전체가 평가되는것도 아니고,,,

굳이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자면

('교민사회'보고 이민오는 것도 아닐테고요 어차피 '호주사회'를 보고 오는거니깐)

또 '내가 그런 교민'이 아니면 되는거고,,,모르겠습니다....??

한인 관련직종에 계신분들은 다소 억울할수도 있겠죠.....

 

전 사실 일부 몇몇 한인분들을 (앞으로 교민이라 지칭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민에 범주에 들지않으깐여,,,설명은 나중에)

뭐, 여튼 일부 한인분들 '인격'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홀이나 유학하는 한국의 어린학생들에 대하는 것은 더욱더요,,

 

글구 '탈세'에 '인건비착취', '역송금'이라는 '환치기?' 등등 이런거 하는 사람들이???

 

뭔 '교민' 인가요? 첨에 제시한 몇개의 기준에만 들면 다 '교민'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럼 인간같이 생겼다고 다 '인간'인가요??ㅋㅋㅋ 침펜치?? 원숭이도요???

 

전 그렇습니다. 

한국의 가치를 나눌수 있고,

민족의 가치를 공유하며,

우리끼리만 가지는 특별한 뭔가를 함께하는 분들이 '교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우리끼리'라는 말의 참의미를 아는분들이요,,,^^

 

예를 들어볼까요??

godqhr1wjdrl님 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예전 얼핏 워홀로 온 어린학생들 허리걱정하시며 하신 말씀 기억나던데,,,

그런거 '공감'하고 '감동'받고 '공유'하고 뭐 여튼 이래라 '한인교민' 아닌가요??

 

어디서 교민이라면서 대한민국을 개똥차반 취급하고,,,,

못되먹은 것만 배워서 '조국'이 뭔지?? '민족'이 뭔지??도 부정하며

사대주의도 아니고? 것도 쥐뿔도 모르면서,,

더 기가 차는건 한인들 밖은 제대로 한번 벗어나지 못한 무개념 주제에,,,

(영어도 안되면서 뭔 호주사회가 어떻고 저떻고 캥거루 생각이 어떻고 저떻고,,ㅋㅋ)

 

사실, 이 게시판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의 눈살를 찌푸리게 했는지요??

저같은 인간도 어이없어서 키보드 두들기는데,,,,???

만약에 한국에서

어린자녀들 워홀이나 유학보내놓고 노심초사하는 부모마음을 생각해 보셨나요?

 

나~참..어이가 없어서,,,

한국에서 온 어린여학생들은 다 창녀라 하질않나?

한국에서 온 워홀온 애들은 다 도둑놈에 무개념이라 하질않나?

정작 그런 욕설하는 분들이 어쩌면 워홀온 어린학생들 인건비나 착취하고 있을듯,,ㅉ

 

여튼 밤낮 걱정되고 자식땜에 가끔 호주방 들어와서 그런 글보는 부모마음은요 ??

 

예전거 들쑤실거 뭐있나요?? 최근에,,,

아푼애기 걱정하며 호주이민 어떠냐고? 한 어머니가 질문했더니???

위장결혼을 알선하지 않나? 쥐뿔도 모르면서 온갖 욕설하며 나서질 않나?

 

남 얘기라고 싸잡아서 글케 소설쓰며 단정을 잘 하는 분들이,,,

(글도 제발 글케 논리적으로 쓰셨으면..ㅉㅉ)

 

여튼 왜 그런 잘난? 분들 정작 호주 한인사회에 사실에 대해선 침묵하시고,,

(몰라서 그런가요?? 그렇겠죠,,,그분들 '교민' 아니거든요..)

오히려 그걸 지적하며 몇마디 하는 누구에게 (누구든? 불만에서든? 뭐든?)

바퀴떼 처럼 달라들어서 일반화하거나 단정하지말라며 죽일듯이 쌍욕하고,,,ㅉㅉ

정작 이런 분들이 남 얘기 함부로 단정 잘 하는 한인분들 아닌가요?

 

아! 그들도 '교민' 인가요?? '교민'이라는 범주에 넣어줘야 하나요?

이런 분들이 뭔 교민인가요?????

그렇담 전 앞으로 교민탈퇴 할랍니다!!!!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지도 않고 한국인만이 가지는 情 정이라는

독특한 민족성도 없는 사람들과 피부색같다고? 태생이 같다고? 등등 이렇다고

한대묶여서 싸잡히는거 싫거든요,,,,ㅉㅉ

 

차라리 브리티쉬 애들이랑 그냥 '호주이민자' 할랍니다.

그들과 대한민국의 자랑스럽고 독특한 가치를 구석구석 공유못해도

단지 한국음식이라도 먹으며 나눔이 뭔지?? 정이 뭔지?? 알려줄수 있을테고,,,

 

또한 역으로 그들이 가지는 독특한 문화도 이해할수 있게될테고,,,

'우리나라', '우리끼리'라는 말못써서 섭섭해도,,,,

그냥 그렇게 사는게 났겠습니다.

답답하면 와이프랑만 얘기하고,,,

정이 그리우면 한국에 있는 내 부모형제랑 통화하고,,기회되면 찾아뵙고,,

 

앞으로 그깟 교민사회 때문에,,,

이민 못 오시겠다는 분들도 이렇게 살수있는 준비해서 오세요!!

언어, 태생, 피부색 등등 같다고 대한민국을 개차반하는 인간들도 교민이라니깐요,,ㅉ

 

한통속으로 묶여 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본 어느 '이민사회'도 요````따구로된 '이민사회'는 없습니다,,,

(브리티쉬, 키위, 하물며 차이니즈두요,,,)

 

이 게시판의 문제점이 뭔 줄 아십니까?

다 자기 같은줄 착각하신다는 겁니다.ㅉㅉㅉ

(나중에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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