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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진행되는 지중 석탄 가스화와 가스 액화 플랜트 개발 - 2009-02-23

작성자
bizperth
작성일
2020-08-24 22:05
조회
461
출처 :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02-23 ( http://www.ndsl.kr/index.do )

 

호주 남동부 지역이 호주의 떠오르는 에너지 분야인 지중 석탄 가스화(Underground coal gasification), 석탄층 메탄(Coal bed methane), 가스 액화(Gas-to-liquids, GTL) 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이 보고서는 호주의 남동부 지역에 1조톤 이상의 석탄이 매장되어 있으며 석탄 광층이 200~1,000m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들은 현재 호주 퍼스(Perth)에 있는 센트럴 페트롤리움 리미티드(Central Petroleum Limited, CTP)사에 의해서 지중 석탄 가스화(UCG), 가스 액화, 석탄 액화(Coal-to-liquids, CTL) 등과 같은 다양한 기술 적용을 위한 잠재력을 조사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CTP사는 독립적인 지질 조사 회사인 Al Maynard & Associates로부터 푸르니 계층(Purni Formation)에 있는 100m 이상의 누적 석탄계층들의 석탄 두께를 조사하였다. 보고서의 저자들은 가스 액화 공정을 위한 가능한 원료가 될 수 있는 UCG, 석탄층 메탄(CBM) 추출을 적용할 수 있는 석탄의 전체량에 대한 조사를 부탁받았다.
센트롤 페트롤리움사의 관리 책임자인 존 휴이(John Heugh)는 이번 조사 결과는 믿을 수 있는 수치이며 자원들에 대한 충분한 실제 관측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보고서는 CTP사가 해당 지역에 대해서 보유하고 있는 석탄 채굴량인 1.5~2.1조 톤에 포함된 석탄이 1,000m 깊이에 0.6~1.3조톤이 존재한다고 확인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결론은 매우 중요하며 석탄 채굴 추정량은 해당지역의 기하학 적용, 지진성 조사로부터 얻어지는 3차원 자료, 100m 이상의 누적 석탄을 조사하는 2008개의 드릴구멍, 지구 물리학 자료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인자들의 실제 기여도를 기초로 하여 예상된 것이다. 센트롤 페트롤리움사는 이미 푸르니 계층의 9,000㎢ 이상의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석탄 자료에 대한 모델링으로부터 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는 해당 지역의 석탄 매잘량에 대한 확신을 가져다 준다고 그가 덧붙여 말했다.

예측된 석탄 톤수는 센트롤 페트롤리움사가 확보하고 있는 원유 및 탄광 허가에 포함되어 있다. 어떻게 경쟁력 있게 석탄 가스 추출 기술들을 허가받을 것인가에 대해서 회사가 고민하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지 금까지 산업계는 1톤의 석탄을 이용하는 UCG 공정들이 생산하는 에너지량이 10~20Gj/t일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만약 이 가스가 가스 액화 플랜트에 공급된다면, 디젤, 항공유, 나프타 등과 같은 액체 연료 제품들을 대략 1~2배럴 생산하게 될 것이다.

현재 연구 결과에 추가하여 센트럴 페트롤리움사는 링크 에너지(Linc Energy)사와 카본 에너지(Carbon Energy)사에 의해서 확보된 긍정적인 UCG 시험 결과에 의해서 석탄 이용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고 휴이가 말했다. 시험 결과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업적으로 UCG를 이용하여 4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는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의 결과와도 경쟁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 설비는 거의 50여 년간 가스를 상업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2차 세계 대전 때에 개발된 UCG와 GTL 기술들이 최근에 이루어진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의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센트럴 페트롤리움사는 단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석탄 기술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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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진행되는 지중 석탄 가스화와 가스 액화 플랜트 개발 - 2009-02-23
bizperth | 2020.08.24 | 추천 0 | 조회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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