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s Head gardener Darren Lawrence admits he was blase about the likelihood of contracting the incurable Ross River virus(R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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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two summers of record reports of Ross River and Barmah Forest viruses in the South West, health authorities have urged locals and holidaymakers to avoid mosquito b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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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Choong said "There is no cure for RRV and it can seriously affect sufferers for up to six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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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Lawrence believes it was while he was working close to a nearby potato farm three weeks ago that a mosquito carrying the virus bit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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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ook about a week for the symptoms to kick in, beginning with a rash across his chest and painful aches in his ankles and kn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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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Health scientist Michael Lindsay said Ross River and Barmah Forest viruses had been detected near coastal wetlands in the Peel and Geographe areas.

The department advises people to wear protective clothing, use a personal repellent and ensure children are protected against mosquito bites.

 

출처 : Jayne Rickard, The West Australian ( http://au.news.yahoo.com/thewest/a/-/breaking/15746499/mozzie-virus-infections-spark-alert/ )

<참고>

 

스리버/바마포리스트바이러스 감염/호주/2003.6.29 

 

 

관광지로 유명한 뉴사우스웨일주(New South Wales: 호주 남동부 위치, 주도는 시드니) 북부 해안 지역에서 로스리버바이러스(Ross River virus)와 바마포리스트바이러스(Barmah Forest virus)감염 유행이 발생함에 따라 보건 당국이 지방 정부와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감염의 위험성을 통보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370명에 이르며 가장 심각한 지역은 바이런(Byron), 트위드(Tweed), 리스모어(Lismore) 카운티이다. 두 바이러스는 모기매개 질환으로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을 흡혈한 모기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며 유사한 증상을 야기하는데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감염되면 아주 심한 관절통을 동반한 발열과 전신쇠약감을 겪게 된다.

수년전부터 일부 전문가들은 습지나 강하구 범람지역 개발이 완충지대를 없애 유행의 확산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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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리버바이러스는 호주 해안 지역과 강에 연접한 내륙 지역에 토착화되어 있는 모기매개바이러스 질환으로 양성 다발성 관절염을 일으킨다.

여러 종의 야생동물과 가축이 병원소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감염된 사람도 유의한 바이러스혈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떤 지역에서는 사람-모기-사람간의 감염 고리도 유지된다.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모기가 매개체로 존재한다.

잠복기는 2~21일로 다양하고 경과는 대개 경하나 심한 통증을 동반한 관절염이 수주 혹은 수달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회복되며 사망하는 일은 거의 없다.

바마포리스트바이러스는 로스리버바이러스와 같이 Togaviridae과Alphavirus속에 속하는 다른 종의 바이러스로 임상적으로는 로스리버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야기하지만 관절통의 빈도도 낮고 경하며 발진의 빈도는 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The Sun Herald, Sat 29 Jun 2003 [edited], 2003년 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