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론적인 얘길 해보겠습니다..

 

왜 이민하고 싶으세요?

교육환경이 좋아서요...?

호주가 좋다고 생각하세요??

왜요??

사교육비가 안들것 같아서요??

왜요?

한국은 사교육이 의무인가요?? 의무로 사교육비 지출해야하나요??

 

아님 호준 경쟁이없는거 같아서요?

셀렉티브 스쿨(selective school)에 대해 알아보세요...

 

글구 호주가 지상낙원...꿈의 나라인 것처럼 보이세요??

ㅋㅋㅋ

 

정확한 목표의식없는 호주생활이 어떤지 많이 봤죠..ㅋㅋㅋ

ㅋㅋㅋ

 

요기 업자들은 한국보단 호주가 좋다고 하겠지만........

그 기준은 말하지 않죠???

ㅋㅋㅋ

 

요즘 사회복지제도??나 교육?? 등을 내세우는게 대세인듯 한데...

나~~참~~~

대한민국 교육이 더 좋다고 객관적으로 말해도 안믿을거고...

장점만???

호주교육이 한국보다 잘되고 있는거 딱~한가지 있습니다..

영어교육이요~~ㅋㅋㅋ

글구 시드니에 James Ruse Agricultural High School라는 학교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 강남에 있는 대학진학율 최고로 높은 고등학교정도구여..

ㅋㅋㅋ

암튼 거기 학생 90%가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 등  입니다..ㅋㅋㅋ

 

한국의 교육속도는 전쟁직후 50~60년도 문맹율이 70%정도 였던걸로 압니다~~

즉, 교육에 올인 70년대에서 오늘날까지..

길어도 한 40~50년정도 되었네요~~

ㅋㅋㅋ

자녀분이 4살이라 하시던데???

고등학교까지 10년정도, 대학까지 15년정도 후네요??

 

사회복지는 귀찮아서 말하기도 싫구요~~~

계산기 두들겨 보세요~~

어디가 이득인지???

 

단, 호주이민을 추천해드리고 싶은분 있습니다..........

 

디지털보단 아날로그를 좋아하시는 분...

쉽게말해, 시골서사는게 꿈인분들,,,자연을 사랑하고 등등...

 

플러스

 

다민족, 다문화에 관심있고 좋아하시는 분들...

그만큼 개방적이셔야 합니다~~~

물론 사회뿐 만 아니라 자신의 가정에서도요..(특히,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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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문화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물론,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릅니다....

그럼 바누아투가 어떤 곳인줄 아시나요??? ㅋㅋㅋ

 

행복의 기준이 뭔지를 세워보세요...

그리고 환상을 버리시구여...특히, 교육이나 경제적인거 등등...

문화나 환경은 분명히 차이가 있으니, 좀더 정확히 알아보시구여...

 

담에..

필수는 아니지만 언어도 중요한 고려사항이구여.......

삶의 전반에 걸쳐 평생따라 다닐테니깐여...

 

님처럼 글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랫만에 제생각을 얘기해 봅니다...^^

 

호주는 한국보다 좋은곳이 아닙니다...

대한민국과 다른 국가입니다...

물론, 같은 점두 많이 있구여...

 

그럼 이민을 고려할때 그 다른점이 뭔가??를 생각하시고 고려하셔합니다..

확실히 다른게 뭐겠나요?? 언어입니다..^^

그담에...문화, 다민족, 정치, 경제, 교육 등등...이런식으로요...^^

 

그럼...차근차근 알아보세요~~~^^

 

포르쉐911
lotte****

오죽 답답 했으면... 아주 이해되기 쉽게 쓰 글이군요~~! 호주 이민 생각 하시는분들 환상은 버리시고 문화에 적응을 빨리하시길... 문화라는 단어 자체를 이해못하시는 분들도 너무도 많습니다 ... 참으로 답답한 이들이 아주 단순한 생각으로 호주갈까 뉴질랜드 갈까 ... 0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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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 Kim
bluesky****

호주든 한국이든 자기 좋은곳에서 살면되는거지, 뭐하러 목청높여 어디가 좋다 나쁘다 하나요? 자기 능력것 선택해서 살면되져. 찌질하긴 0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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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not good
songhee****

버우드 거기 거의 한국아닌가여 ...호주인보다 한국사람이 더많은데 거긴..한국 상점과 한국인 택시기사 ..한국인 은행원 ..... 거기나 한국이나 다 거기서 거시 차라리 한국이 났지 ... 0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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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rn***

내용을 대폭 축약해서 쓰셨지만 대충 맞는 말입니다.막연히 한국이 싫다는 이유로 떠난 분들 중에 이민가서 너무나 다른 문화차이에 적응 못하고 늘 주변인에 머물게 되는 현실에 후회막심이지만 돌아오지도 못하고 그냥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분들 많습니다.한국에서 살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이민을 고려하시는데 오히려 이런 이유때문에 이민자 문화나 생활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도 문제입니다.이민에 대한 환상을 갖고 떠나면 백전 백패입니다.똥개도 자기동네에서는 일단 기본 점수 먹고 들어가듯, 문화와 정서 및 법질서가 확연히 다른 곳에 이민가서 이방인으로 적응한다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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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wood
76***

ㅇㅇ...호주가 좋아서라기보다...한국이 싫어서...한국아닌 어디든 받아만 준다면 가고싶달까 ㅋㅋㅋ 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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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l kim yong-ok
policepytho****

그냥 선진국이라서 가고 싶은 거겠죠 한국이 호주보다 선진국은 아니잖아요? 이민가서 한국과 달라 힘들 수 있고, 또 한국보다 못한 점이다 제가 예전에 썼다시피 어쩔 수 없는 거리감에 부적응자가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보단 낫다는 생각에 가는거겠죠 아마 가는 분들도 그런 정도는 다 예상하고 갈 것입니다 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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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82
rexb****

이런 이성적이면서 논리적인 글... 굳입니다.. 찌라시같은 글들말고 이런것만 좀 봤으면 좋겠네요 0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