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다음세계N호주방

호주 영화 베스트 20 2008.01.01 - 사잔

작성자
bizperth
작성일
2020-08-26 23:20
조회
20
채널나인에서 달덩이 얼굴 할아버지 버트 뉴튼이 진행하는 20 to 1 보신 분 계실겁니다.

거기서 나왔던 호주 영화 베스트 20 소개합니다.

 

제가 본 영화는 간단한 평도..

 
  1. Muriel's Wedding (1994)
식스센스에서 엄마로 나왔던 토니콜렛트가 주연한 영화..

뚱뚱한 몸 흔들면서 아바의 워털루 립싱크 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이 여자 지금은 많이 세련되어 졌는데.

여자이고 남자이고를 떠나서 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인간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간 영화. 좀 무거운 주제, 왕따, 위장결혼, 친구의 암투병.. 등을 다루지만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

 
  1. WolfCreek (2005)
호주의 전형적인 친근한 아저씨가 냉혹한 살인마.. 좀 쇼킹하죠.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데..

멧돼지를 사냥하다가 백팩커 사냥으로 업종을 전환한 호주 아저씨.

이 거 보면 아웃백 가기가 좀 겁납니다.

그래도 영화에 나오는 아웃백 경치 참 특이하고 멋집니다.

다양한 영어 액센트도 나옵니다. 영국에서 온 백팩커 여자들, 시드니 남자의 general 액센트, 그리고 살인마의 전형적인 호주broad 액센트.. 이거 알아듯기 꽤 힘듭니다.

 
  1. Babe (1995)
이거 돼지새끼 나오는 영화죠?

봤는지 안봤는지 기억이 희미하네요.

 
  1. Chopper (2000)
헐크에서 스타일 완전 구긴 에릭 바나가 주연한 영화.

역시 실화에 바탕을 뒀죠.

마크 쵸퍼 리드.. 지하세계 갱들을 상대로 살인 강도를 일삼은 호주서 제일 악명높은 범죄자이자, 자신의 일대기를 책으로 쓴 베스트셀러 작가. 지금 호주 어딘가에 살고 있죠.

주인공 연기 기가 막히게 합니다.

칼에 여러차례 찔리는 과정에서도 태연한 모습.. 귀를 짤리울때 아픔을 참는 모습.. 휴..

좀 잔인한 장면도 있으니 주의.
  1. Romper Stomper (1992)
  2. Storm Boy (1976)
  3. Strictly Ballroom (1992)
  4. Young Einstein (1988)
  5. Shine (1996)
천재 피아니스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샤인.

라흐마니노프 곡이 연주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줄은  이 영화 보고 알았네요.

엄격한 아버지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황금같은 시간을 정신병원에서 지낸 주인공..

피아노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 간직하는데..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재기의 공연.. 멋지죠.

이 주인공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았죠?
  1. Puberty Blues (1981)
  2. Sunday Too Far Away (1975)
  3. The Adventures Of Priscilla, Queen Of The Desert (1994)
  4. My Brilliant Career (1979)
  5. The Man From SnowyRiver(1982)
친구가 꼭 보라고 해서 봤는데..

경치도 멋있고 호주 19세기 후반의 생활상을 볼수 있지만 뭐 특별히 기억나는 건 없네요.

야생말떼와 관련된 서사 영화.

커크더글러스가 일인이역으로 나오고. 주인공은 좀 고지식하고 강단있는 호주 젊은이였던 것 같은데..

What’s good for you?란 TV 건강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오는 여자가 여주인공. 지금은 좀 그래도 젊었을땐 귀엽던데ㅎ.
  1. Breaker Morant (1979)
  2. Mad Max (1979)
이 영환 본지도 하도 오래되서 별로 생각나는게 없네요. 황량한 사막과 질주족들..

다들 보셨죠?
  1. Picnic At Hanging Rock (1975)
  2. The Castle (1997)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호주 영화.

빅토리아 주에 사는 평범한 가정 이야기.

처음에 호주 왔을때 호주 사람들 가치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영화.

편안하고 느긋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가장이 공항 확장과 관련해 자기 집을 빼앗으려 할때, 불의에 맞서는 용기를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풀어간 영화.

막판에 법정 대결 장면은 법 전공한 분 들도 재밋어 할 만한 영화.

여기 나온 대사들 실제 생활에서 많이 들 응용됩니다.

처음 호주 오신 분들께 강추..
  1. Crocodile Dundee(1986)
이 영화는 대부분 다 보셨을 겁니다.

제일 생각나는 장면.. 뉴욕에서 강도가 나이프를 꺼냈을때, 우리의 크로커다일던디 하는 말, "That's not a knife, THIS is a knife,". 이러면서 한 3배는 더 큰 사냥용 칼을 꺼내죠. ㅎㅎ

호주 영화 중에서 돈을 제일 많이 벌었다죠.
  1. Gallipoli (1981)
안작데이때 호주 젊은이들 터키의 갈리폴리에서 모이죠.

호주 최고의 영화로 일컬어지는 이 영화.

젊은이들의 우정과 터키의 갈리폴리 해안에서의 전투를 다룬 영화입니다.

멜깁슨 젊을때 부터도 연기 참 잘했구나 이 영화 보시면 아실겁니다. 특히 뺀질이 연기.ㅎㅎ

최고의 전쟁영화들, 태극기를 휘날리며, 디어헌터,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에 절대로 뒤지지 않는 수작중에 수작입니다,

특히 마지막 한 15분 참 감동적입니다. 무모한 영국 지휘관의 명령에 복종해서 죽을 줄 알면서도 앞으로 전진하는 병사들.

 

--

 

크리스마스 휴가도 이제 거진 다 끝나가네요..

그 동안 10여일 하도 놀고 먹고 했더니, 몸도 피곤하고 지갑도 헐랭합니다.

오늘 내일은 푹쉬면서 DVD나 빌려봐야 겠네요.

Video Ezy에서 위에 같이 오래된 영화는 1불에 빌려주는데.

 

떡국은 맛나게 들 드셨는지?

June
whit****많이 유익합니다 늘 사잔님께 감사드립니다.. 08.01.03 | yj
juni****그런데요 little fish가 없어서 좀 서운하네요 ^^ 샤인이랑 꼬마돼지베이브는 호주영화인지도 모르고 봤네요. 언제 한번 australian movie night을 가져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사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8.01.02 | 사잔
swts****지휘관.. 아뭏튼 잘봤습니다. 08.01.02 | 사잔
swts****두 분이 추천하셔서 Strictly ballroom 빌려 봤습니다. 유쾌하네요. 출연자들 대부분 낮익다 했더니 Dance with the starts에 심사위원에 진행자에 ㅎㅎ. 연방 볼룸댄스 회장 할아버지는 안나오는데가 없네요. 뮤리엘의 웨딩에선 아버지, 갈리폴리에선 호주 08.01.02 | 루팡
lup***nt21님의 영화가 저도 기억납니다. 하지만, 저의 기억으로는 호주가 배경이 아니였는지요? 저도 퍼스가 도착지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한 번보고, 호주에서도 한 번 본 기억이있습니다.08.01.02 | nt21
nt-***후후후,, 그래서 얼마전에 쌍벙울님이 호주 아가씨에게 헤이 베베라고 하셨다길래 돼지 이름 부르셨냐고 제가 물어 보았었죠. 혼자 한참 웃었습니다. 08.01.02 | chris
chris****아. 베브가 호주 영화였어요?그랬구나..몰랐네요.전 인상깊은 영화는 우리나라에선 마지막 댄싱 히어로 라고 개봉했던 14번 그게 제일 기억나요. 08.01.01 | nt21
nt-***영 아인슈타인이 왜 1-20에 올라 갈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별로던데.,.그나저나 사잔님..영화에 대단한 관심이 있으신 모양입니다. 내용을 보고 제목을 기억하시다니..대단하시네요.08.01.01 | nt21
nt-***사잔님이 맞네요. 제가 무슨 착각을 한 모양입니다. 쩝,,,도착지가 퍼스라고 까지 기억을 잘못하고 있으니, 원,,, 08.01.01 | yj
juni****예전에 본 호주영화중에 기억나는 두 편, muriel's wedding이랑 strictly ballroom. strictly ballroom에서 남자 주인공이 미끄러지듯 춤을 추는 장면, 아직도 생생합니다. 킹스크로스 역 근처 william st.에 있는 건물 옥상에서 일부 촬영을 했다죠 08.01.01 | 사잔
swts****음. 비슷한 영화가 있긴 한데, 그 영화는 무대가 미국인것 같은데요. 스티븐스필버그 초창기 작품 Duel.. 08.01.01 | nt21
nt-***처음에 몇번 빵빵거렸다고 앙심먹고 죽이려 들던 트럭 운전사 마지막까지 얼굴 한번 안보여 주던데...그 영화 제목 기억나시는 분 없으신지? 호주 공중파 방송국에서도 몇 번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08.01.01 | nt21
nt-***버튼 할아버지 얼굴 다리미질을 너무 하셔서 영 이상합니다. 제목이 기억도 안나지만 인상에 남은 오래된 영화 하나가 가물가물합니다. 퍼스까지 가는 주인공 자동차를 악마같이 죽이려고 ㅤㅉㅗㅈ아 오던 트럭과 생기는 묘한 공포를 묘사한 영화인데.. 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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