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글씨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꼭 들어보시고요. 급해서 길게 답글 못 남깁니다만, 회계 관련이라면, 제가 예전에 올린글들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민관련 여러글들을 보고 또 제가 95년도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지낸 경험으로

 

어찌보면 질문하지 않아도 되는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교민들의 많은 경우는 정착이 잘되지않아 어려운생활을

 

하면서 이민올때는 자기는 잘살수 잇을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저도 마찬가지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은 저와 제와이프는 미국회계사 자격증이있고 와이프는 현재 잘 알려진 다국적기업에서

 

회계일을 5년이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정컨설팅 쉽게말하면 보험 금융상품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인회계사 시험만 합격한 것이 아니라 경력까지 인정되어  자격증이 있다면, 호주 CA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www.icaa.org.au를 참조해 주십시오. (동맹 관계는http://www.charteredaccountants.com.au/global_accounting_alliance/global_accounting_alliance 에 나와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부인 되시는 분 회사를 통해 internal transfer즉 내부 이직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취직 걱정도 덜 할테니까요.

 

지금의 생활에 만족을 하면서 살고는있지만 나이가 내년이면 40이고

 

늦게 결혼한 관계로 아이도 이제겨우 15개월입니다 언제까지 한국에서 지금의 생활을

 

할수있을지 모르는불안감과 금방 닥치게될 교육과 은퇴후의 삶에 대비하는 일종의 보험으로

 

영주권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호주에서 안정된 생활이 된다면 더 좋겠지요

 

저희부부의 이런상황이 영주권신청과 호주이민의 선택에 합당한것인지 호주이민자등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글 쓰신 분의 상황은 정확히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만, 영주권을 보험으로 생각하시기엔 commitment가 많아 질수도 있습니다. 기억에 호주에 사는 기간이 얼마가 되어야 영주권이 연장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즉 영주권 받으면 시민권 받으실때 까지 호주에 거의 사셔야 할 수도 있으니까 그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또 영주권은 때가 지나면 못받을 수도 있으니, 그점도 신경 쓰셔야 겠지요.

 

호주와서 좋은 점도 많겠지만, 또 적응 못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시 역이민 가는 경우도 본 적이 있고요. 신중히 결정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주공사의 선택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이 민대행사가 많아졌습니다. 어떤 분들은 '무료'로 하는 것도 (예를 들어 JP에게 공증 받는 것) 돈을 받는 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되는 것은 되고,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인데, 안되는 것을 되는 것인양 이야기 하고 돈을 더 받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돈이 많이 들고 적게 들고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려해 보셔야 할 사항 같습니다. 

 

참고로 와이프의 전공은 영어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