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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rㅅ1돌ㅇr올께님 (Actuarial vs 회계) 2007.02.07 - 푸하하

작성자
bizperth
작성일
2020-08-28 21:46
조회
19
(질문 글이 벌써 다음 장으로 넘어가서 답글이지만 따로 적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우선 대학 입학을 축하합니다.

대학에 갔으니, 큰 고비는 하나 넘겼네요.

개인적으로는 대학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도 중요하지만, 대학 생활을 얼마나 알차게 보냈는가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인생에 있어, 이 시간이 제일 자유로운 시간이 아니었나 하고 돌아 보게 됩니다.

인 생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적은 취직시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고삐를 놓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되, 도서관 공부벌레가 아닌, '인생'을 겪은 일, 즉 자원 봉사나 여행도 꼭 같이 해서 나중에 후회 없는 대학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대학 관계자가 이야기 했듯이 Actuarial Studies와 Accounting 복수 전공은 많이 하지 않는 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 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하는 일도 많이 다르고, (하지만, 같이 일하는 경우는 참 많습니다. 결국 돈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니까요) 어려운 자격증을 두개나 따야 인정 받지만 그만큼 보상이 없어서 같이 안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물 론 finance에도 자격증이 있지만, 보통 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자격증이 어렵고 (CFA, FRM등등) broad한 자격증이라면, 대학 공부하는 식이고  또 세계적으로 인정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securities institute) 있어서 자격증에 대한 큰 요구사항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 입니다.

그런면에서 회계와 금융, 또는 actuarial studies와 금융은 좋은 combination이기도 하지요.

Actuarial studies는 수학, 특히 확률과 통계쪽에 어느정도  '타고난' 재질이 있어야 합니다. 기억이 맞다면, 공부하는 양도 다른 학과에 비해 약 50%정도는 더 많았던 것 같네요. 아는 중국애는 여름 방학 동안에 미리 일년치를 예습해 놓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지요.

과연 어떤 combination이 좋을까요?

다 장단점이 있지요.

Actuarial studies를 하면 일학년 회계공부도 해야 할 겁니다. 거기도 결국 돈 가지고 계산 하는 곳이고, 돈을 설명하는 '언어'는 회계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한 학년 actuarial studies하다가 적성에 안맞으면 (성적이 나쁘면...) 회계로 전향해도 크게 손해 보는 것 없이 졸업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성적이 나쁘다면, 그 성적은 졸업해도 귀신같이 쫓아다닙니다. 어떤 투자 은행은 입사하려면 졸업을 10년전에 했어도 성적 증명서를 갖다 줘야 합니다. -_-;;

면 접때 마다 왜 몇 과목이 성적이 나빴었는지, 또 왜 actuarial에서 accounting으로 바꿨는지 설명해 줘야 할 각오도 해야 하고요. 설명할 기회를 주는 면접이나 가면 좋습니다만, 그냥 서류심사에서 성적이 밀려서 면접까지 못 갈 수도 있다는 것 생각해 봐야 합니다.

회계와 금융을 같이 하면. 성적을 잘 받아 졸업해서 취직잘해서 일 열심히 하면 승진 잘되고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 지만, 도망갈 길이 없습니다. 회계 못해서 acturial 갔다는 이야기는 아직 못들어 봤습니다. Actuarial하는 애들도 자랑스럽게 '공부 못해서 회계하는구나'라고 이야기 하니까요. -_-;; 옛날에는 pass rate이 50%도 안되었다고 하던데, 요즘은 옛날 보다 많이 나아졌겠지만,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받아야 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Actuarial과 회계 복수 전공은 별로 권해 주고 싶지 않네요. 노력한 만큼 댓가나 인정 받기가 힘들테니까요.

수 학적인 감각이 뛰어나지 않다면 회계와 금융을 추천해 주고 싶고요. 본인이 자타가 공인 할 정도로 수학, 특히 통계및 확률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 actuarial studies는 한번 고려해 볼만한 좋은 course라고 생각 합니다.

대학 3년. 짧지만 무척이나 긴 시간입니다. 하루 24시간이 짧도록, 열심히 살아서 꼭 성공하기 바랍니다.

푸하하
wonderh****

ㄷrㅅ1돌ㅇr올께님// 저 아니더라도 좋은 답 주시는 분들 많습 니다만, 저는 제 능력 대로 또 도와주도록 하지요. ^^ 다른 분들 의견도 많이 들어 보 세요. 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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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wonderh****

버드님// 과찬의 말씀 입니다. 열심히 더 노 력하라는 이야기로 듣 겠습니다. 고맙습니 다.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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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zeppeli****

호주방에 보배같은 존재입니다 . 앞으로도 유익한 글들 계속 부탁드립니다. 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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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rㅅ1돌ㅇr올께
innight****

정말 감사합니다. 심사숙고해 , 잘 결정내릴께요 ^^ 혹시 나중에 질문 있으면 푸하하 님께 물어봐도 될까요.? 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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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hak****

님글 감사합니다.저도 commerce 하는 학생입니다.어머니가 아주 좋아라 하십니다. 님을~복받으세요. 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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