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지만 쏠쏠하게 돈이 절약도 되고 재미도 나고 그럽니다.

 



 

제일 쉬운 종류로는 양상추(레터스)종류랑 부추입니다.

물만 줘도 사시사철 쑥쑥 잘도 자란답니다.

 

보통 저런 씨앗은 버닝스 웨어하우스나 더 웨어하우스 등등 가면 있습니다.

버닝스가 종류도 많고 다양하지만 쪼금 비싼면이 있죠.

그래서 화분도 더 웨어하우스나 클레이지 클락같은 곳에 가서 저렴하게 구입하구요.

 

단, 퇴비는 좋은것으로 쓰시구요 흙과 퇴비와 1:1로 섞으면 된답니다.

 

저기 보이는 새싹은 레터스 씨앗을 뿌린후 약 일주일 지난 뒤 나온 새싹이랍니다.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옆에 삐죽삐죽한 것들은 부추랍니다.

김치만들때 넣어주면 좋구요. 아직 많지는 않아서 감질나긴 합니다만

그 옆에 또 쏙쏙 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으면 괜히 뿌듯해집니다.

 

요즘 과일이나 야채값이 많이 비싸져서

이렇게 하면 은근 절약되는 것이 참 좋더군요.

또 인심도 쓸수 있죠.

상추경우에는 여름에는 얼마나 잘 자라는지

뚝뚝 떼어다가 가까운 친구한테 주면 참 좋아합니다.

머 무공해 따로 없으니까요.

 

마당이 없어도 됩니다.

저렇게 길쭉한 직사각형 화분 4~5개정도면 아주 종류별로 넉넉하게 길러서

먹을수 있답니다.

 

퇴비는 버닝스에 가면 오가닉 퇴비 있는데 그게 참 좋더군요.

제가 구입한건 1:5인가??머 그런 거였는데 8불대에 구입했습니다.

일반 포팅믹스는 3~6불대면 구입합니다.

그리고 직사각형 화분은 더 웨어하우스 같은 그런 체인에서 구입했는데

한개당 2불에 구입했습니다.

씨앗은 한 봉지에 1불 25센트였구요.

 

첨에 초기비용 쪼매 들지만 나중 생각하면 돈 굳는 거랍니다.^^

 

버닝스나 여기 골코니까 까랄라 마켓가면 이미 조금 자란 야채/과일 싹들도 있습니다.

고고 구입해서 하셔도 됩니다.

 

 

긍데에~~~~~~~~

부지런 하셔야 합니다.

머 상추나 부추는 물만 잘 줘도 잘 자라지만(대파두 마찬가지구요.)

기타 미니 토마토 등등은 키울라면 좀 신경 많이 쓰셔야 합니다.

 

남아도는 작은 화분에 또 허브나 기타 야채 또 심어야 겠습니다.^^

 

마당 한켠에(rent라면 화분에 심으세요~) 텃밭만드는 것도 좋겠죠.

재미도 나고 절약도 되고 건강에도 좋고~

 

 

오래달리기
ceeja****

보기 좋네요, 저는 몇번 시도는 하는데, 꾸준하게 키우기가 어려워서 하다 말다 합니다. 근데 깻잎씨앗은 어떻게 구하시나요? 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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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
kirabi****

한여름에 한국식으로 고기꾸어서 무공해 상추싸랑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많이들 취미로 하더군요.다음에 다른 야채랑 허브도 사진 올려주시고 더 많이 자란 상추모습도 부탁~ 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