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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을 보고 얘기한듯 해서 몇마디..(교육환경) 2008.12.11 - Christhills

작성자
bizperth
작성일
2020-08-29 12:00
조회
177
호주에서의 교육을 대략 정리해보면, 고등학교때까지는

 

이것저것 니가 해보고 싶은거 해보고 고민해봐라…

 

그리고 정말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으면 대학에 가라!

 

아니고 공부는 아니다 싶고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싶으면

 

10학년까지만 공부하고 Tafe로 고고씽 해라…

 

어느길을 향해가는 건 니가 ‘선택’ 하는것이다…

 

라고 감히 정리해봅니다.

 

한국이 아닌것 처럼 쓰셨지만,

한국은 100% 대학가라고 강제로 시킵니까???

한국도 '직업교육원'같은데 있는걸루 알고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전문대'도 있는걸루 알구여,,,

 

저두 캥거루 애들 좀 압니다..ㅋㅋ

글 내용에서 한국애들이 수학/과학을 잘하는 걸 폄하하시는데,,,ㅋㅋ

한국애들이 수학 과학문제를 하나 더 맞추는 식의 입시교육이다....이거죠..ㅋㅋ

(뭐 님의 개인적인 견해로 보구여..)

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해도,,,그 결과물은 중요하죠...^^

캥거루들보다 세계 경쟁력이 강하다는게 핵심입니다....

(제가 주장하는게 아니라 전세계가 그렇게 지들 나름대로의 평가기준을 세우거든요)

--------> OECD든? TIMSS든?? 참조하시면 되구여..

 

물론 실제로 카이스트나 포스텍의 수준를 보시면 아실듯,,,^^

학교역사나 자본력에 비해...

그리고 대학평가에 빠지지않고 엄청난 배점을 주는 국제분야??(외국교수수, 학생수등)

에도 불구하고,,,,세계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나요??ㅋㅋ

쉽게 예하나 들어볼까요??

전세계에서 위성만드는 기술있는 나라가 얼마나되지요?ㅋㅋ

이정도면 입시경쟁으로 수학문제 몇개 더 맞추는 카이스트학생들의 수준을 아실듯..^^

 

저도 한국에 조카가 하나 있습니다..ㅋㅋ

호주캥거루들이랑 비교도 안되는 교육을 받고 있죠...^^

짐 한국부모들도 변화하고 있고 많은 문제점들이 개선되는걸루 알고 있구여,,,

예전엔 부모들이 못배웠지만, 지금은 거의가 대학졸업자 아닌가요??

즉, 이제 단순교육열에서 벗어나 교육의 질을 따지는 부모들이 생겨나는거죠..ㅋㅋ

 

또하나,,밑에

James Ruse Agricultural High School이 명문이 아니라 할수없지만

단순히 Universities Admission Index(UAI)만 좀 더 높은 정도고,,

농고라서 냄새 작열이다...ㅋㅋ

여튼 님이 말하는 명문의 기준은 뭔지 궁금하고,

생각하는 명문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사회적 현실에서 경쟁을 피할수 없습니다..

명문고등학교-->명문대학-->명문?직장?ㅋㅋ-->주류사회 아닌가요??아~하하하

 

-------------------

그럼 다시 돌아와서..ㅋㅋ

 

호주에서의 교육을 대략 정리해보면, 고등학교때까지는

 

이것저것 니가 해보고 싶은거 해보고 고민해봐라…

 

그리고 정말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으면 대학에 가라!

 

아니고 공부는 아니다 싶고 전문 기술을 배우고 싶으면

 

10학년까지만 공부하고 Tafe로 고고씽 해라…

 

어느길을 향해가는 건 니가 ‘선택’ 하는것이다…

 

라고 감히 정리해봅니다.

 

니가 해보고 싶은거 해보고 고민해봐라,,,

그리고 진지하게 공부하고 싶으면 대학에 가라.???

 

그럼 명문이니? 돈싸들고 사립이니? 하겠나요?? 그건 모순입니다...

그만큼 사회에서 학벌이 발판이 되니깐,,,

고등학교부터 selective니? comprehensive니? 하는거구여...^^

 

왜 정말 호주교육이 한국교육보다 낫다...장담할수 있나요???

호주는 경쟁없는 교육시스템인가요??ㅋㅋ

호주교육시스템으로 애들이 도태되고 있습니까? 아닌가요??ㅋㅋ

정말 호주만 어느길을 향해가는 건 니가 '선택'하는 것인데,,,

한국은 수학/과학 문제만 몇개만 더 맞추는 입시교육인가요??아~하하하

호주보다 교육경쟁력이 떨어지는가요??ㅋㅋ

 

저도 개인적으로,,

뭐,,,정말 솔직히,,, 한국교육이 문제라면,,,호주교육 개판이죠??

경쟁? 성적비관? 이딴건 그래도 학업성취도와 관련된거지만,,,

학교내 마약이나 가정/사회/문화적 도덕적 해이는 기초교육입니다..^^

한국에서 국민학생이 마약/싱글맘/피부색갈등/혼전성관계 등등...겪고 있나요??

학업성취도는 둘째치고 호주는 이런거 부터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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