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다음세계N호주방

조금 오해가 있으시네요..^^ 2008.12.13 - Christhills

작성자
bizperth
작성일
2020-08-29 12:03
조회
169
이민을 갈려고 고민중인데, 호주를 유심히 보고 있죠..

요즘 몇몇 분들이 호주 교육 좋다 VS 호주 교육 나쁘다..로

설전아닌 설전을 하고 계시는데..

 

우선 사실관계를 똑바로 말씀드려야 할듯

 

한국교육은 뭐같은데 호주교육은 좋다 vs 아니다. 호주교육도 많은 문제점이 있다

 

입니다...ㅋㅋㅋㅋ^^

 

그러니 님은 호주교육의 좋은점이 사실인지를 판단하시면 되고,

호주교육의 문제점이 사실인지를 판단하시면 됩니다...

그 모든 것이 호주교육의 현실이니깐여..

 

다음에 비교는..쩝..

국가마다 현실과 상황이 다른데 어케 단순비교가 되겠습니까??

 

그래도 굳이 비교하시겠다면,'^^

동전의 양면처럼 한국도 장단점있고, 호주도 장단점있으니깐,,,

한국의 단점을 보면 호주의 단점을 비교해 보는게 상식이고,

한국의 장점을 보면 호주의 장점을 비교해 보는게 일반적인 방법 아니겠습니까?

 

한국은 단점만을 얘기하며 호주는 장점만을 포장한다면???ㅋㅋ

편협한 분이거나 것도아님 업자나 꼴통들의 글이겠죠,,,,아~하하하

 

예로 밑에 무슨 호주사립학교 음악교육 어쩌고...베토벤이 어쩌고,,,ㅋㅋ

거기다 한국애들은 다 입시지옥으로 교육을 받는게 아니라 암기기계인냥 말하고,,ㅋ

더 우스운건 댓글이 부럽다는둥...ㅋㅋㅋ 배꼽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사실 댓글이 진짜인가? 의심도 되었구여...ㅋㅋ

 

------------------------

 

호주의 음악교육 vs 한국의 음악교육 제가 한번 비교해볼까요??

(일단 같은 분야를 따로 떼어내는게 편하니 음악교육에 국한하겠습니다.)

 

상식적으로 호주에 음대가 몇개나 됩니까? 또 음대수준 비교해보세요..ㅋㅋ

즉, 음악전공한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ㅋㅋ캥거루랑 한국애들 실력 비교해보세요..ㅋ

일반 캥거루애들 클래식 음악수준은 어떻고요??ㅋㅋ

일반 한국인들이랑 비교도 안됩니다...ㅋㅋ 뭔 암기식..ㅋㅋㅋ

(개인적 생각이지만 캥거루 95%이상은 클래식의 '클'자도 모를듯ㅋㅋ)

(한국의 음대생만해도 캥거루애들 5%보다는 넘을 겁니다..ㅋㅋ)

(캥거루들이 뭔 베토벤을 알고 모짜르트를 알아요?? 그냥 웃지요^^아~하하하)

 

호주애들이 클래식에 관심많은지? 한국인들이 관심많은지?

각국의 음악시장이나 연주자 등을 비교해보시면 금방 아실겁니다...ㅋㅋ

컨템플럴리뮤직(contemporary music)도 한류니? 뭐니? 연예인들 보시면 아시거구여,

물론 필림(film)쪽은 헐리웃 진출도 많고 그나마 좀 더 발달해 있다 할수있습니다..^^

 

정말 호주에서 질높은 음악교육이 되고 있다고 기대하시나요?ㅋㅋ

그럼 적어도 피아노라도 치는 캥거루애들이 많은지? 한국애들이 많은지?

한번 비교해볼까요? 아~하하하^^

 

한국은 음대생들 레슨 얼마든지 쉽게 구할수 있고,,,,

(한해에 음대졸업생만해도 몇명입니까?ㅋ)

취미로 음악할거면 레슨비도 호주에 비해 훨 싸고,,,,악기구입비도 싸고,,,

선생들 실력도 캥거루들에 비해 한국애들이 월등합니다...ㅋㅋ

가격대비, 질적대비 비교안됩니다...전반적으로요...

(제가 이쪽에 대해 잘 알고있으니 믿으셔도 됩니다.ㅋㅋㅋ)

사실 음악교육은 한국애들이 더 배우기 좋은 조건입니다...^^

굳이 가격대비 안해도 전반적인 면에서 한국이 질적으로 훨 우수하다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만한 돈이면 한국서 레슨시키면??

호주 명명명명명문 사립학교의 음악교육 하나도 안 부럽습니다..ㅋㅋ

---------------

 

이렇게 하나만 골라서 같은 입장에서 주저리 주저리해도 한국이 좋은점이 있는데,,

전체를 어케 단순하게 비교합니까??

그냥 장단점을 보고 자신의 상황(경제력 등)과 자녀의 재능에 따라 고려해 볼만하면

이민을 생각할수도 있겠죠..ㅋㅋ

 

근데 장점만 알고 단점은 모르면 어케 호주교육을 바로 알고있는 겁니까?

글구 한국비교하려면 장점끼리 단점끼리 그리고 자신의 상황과 자녀의 선택 등을

고려해서 이민은 고려해 볼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글구 여기 호주방이 무슨 이민 영업 게시판입니까?

대안을 제시하고 말고 하게요..^^

천차만별인 상황도 모르는데 뭔 이민상담입니까?

그냥 호주관련 정보올라오면 보시고 그런게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글구 궁금한게 있으시면 두리뭉실하게 묻지마시고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자녀가 뭘 공부하고 싶은데 호주가 어떤지??

의사가 되겠다, 변호사가 되겠다, 아니면 기술자가 되겠다,,,등등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입시지옥에만 벗어나면 어디든 좋다던지요??

그럼 한국서 자녀를 글케 뺑뺑이 돌리지 마세요,,,

좀 섭섭하게 들릴지 모르나,,,

국가가 글케 하랍니까? 아니면 교육부가 글케 하랍니까??

님이 자녀를 스카이보내고 싶어서 그런거 아닙니까??

호주서도 글케 욕심부리면 다를것 같나요...??^^

 

실제 애들 스파르타식으로 교육안시키는 부모들 한국에도 많이 있습니다...

글구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데,,,대학을 한국으로 제한하지않고,,,

경제력만 된다면 인터네셔날로 입학하는거 그리 어렵지도 않구여,,,

그렇다면

요즘은 얼마든지 영어에 좀 치중해서 공부할수있는 기회가 많은걸로 압니다...

그런후에 대학교육은 외국서해도 되구여,,,

물론 한국에도 좋은대학 많이 있구여,,,

 

개인적으로 이제 조기유학의 메리트는 끝났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한국의 영어교육이 많이 개선되었고,,

아무 외국졸업장 갖고 한국간다고 인정해주는 시대도 아니구여,,

그렇담 현지정착인데,,,

현실은 아무거나 할거아니고 한국처럼 소위 주류사회에 진입해서 경쟁하겠다면,,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듯 하구여,,,

 

물론, 호주교육이 맞는애가 있고 한국교육이 맞는 애가 있습니다..

다 장단점이 있으니깐여,,,자녀분이 어디에 맞는지를 먼저 찾으시길,,

그리고 그럴려면 호주교육의 장단점을 다 이해하셔야 하구여,,,,

 

탄처리반
willi****

이젠 강남권 아이들이 서울대를 가장 많이 가고 교육의 세습이 고착화되었다고 하지요? 돈으로 비싼 과외시켜서 그렇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 보다는 그 부모들이 많이 알고 방향을 잡으니까 아이들이 길을 찾아 가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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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처리반
willi****

맞는 말씀입니다. 부모가 확실한 교육관과 방향을 잡고 있으면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좋은 교육 시킬 수 있습니다. 주입식이다 암기다 뭐라하는데,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제대로 공부안해 본 부모들 같네요. 교육에는 주입식도 필요합니다. 암기도 해야 할 것은 해야 하고요. 그리고 요즘 한국 교육환경도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동네 유치원만 가도 얼마나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요. 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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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폭탄처리반
willi****

영어도 부모가 조금만 알면, 한국에서 큰 돈 안들이고 할 수있는 방법 많습니다. 무조건 학원으로 애들을 돌리는 부모들 편의적인 사고가 문제인 거죠. 안그런 부모들도 많습니다. 설마 애들 교육때문에 이민오겠습니까. 한국 학교에서 경쟁을 못버텨서 이민온다면 여기와서도 호주애들 틈에서 살아남기 힘들 듯 한데요. 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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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폭탄처리반
willi****

내가 부모이고 굳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노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이가 외국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분야와 영어를 위주로 고등학교때 공부를 시키는 거죠.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외국 대학으로 보냅니다. 영어란게 어려서 부터 해야 된다고 조기 유학 하지만 원어민 처럼 한다기 보단 비즈니스나 자신의 분야에서 필요한 정도의 영어는 대학교만 졸업해도 충분할거라고 생각됩니다. 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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