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말한 것과 같이 제가 시드니 대학교 대학원 tesol학과와 맥콰리 통번역 학과 두 곳 중에 한곳을 가게 될 것 같아요, 이미 지원은 해놨고 ielts점수 있어야 한데서 급하게 9월초에 봐서 오버롤 7.0 받아놨구요,,

 

근 데 전 소위 국내파로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한 적이 한번도 없구요, 그냥 좋아서 미드 보고 사전 끼고 소설 읽고 하다보니 국내 영어 관련 학과 대학원에 진학을 하게 됐고 거기서 공부 하다보니 오히려 전공 수업을 듣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수업 영어로 진행 되거든요,,_) 생활 영어--;;가 안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원래 해외 연수나 유학에 대해 부정적이고 우리나라만큼 영어 공부 하기 좋은 환경도 없다 했는데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의 도약을 위해선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서요,, 영어를 전공하면서 한번도 영어권 국가 가본 적 없다는 것도 아이러니 한 것 같고,,,,

 

-------------

--------------

 

기본영어는 되시구 영어관련 전공자이시고

생활영어??? 뭐 여튼,  영어권 국가에 대해 경험도 하고...

이런 목적으로 호주로 오신다는건데...

 

왜 대학원???

학위가 목적이세요??

 

암튼,,,,

단순히 영어권을 경험하고 생활영어??(뭐, 다양한 표현방식??이겠죠) 이런거..

여행하시면서 사람도 사귀고 해보면 좋을듯합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의 목적에 딱~~~ 맞는 분인듯..^^

일하면서 여행도하고 뭐, '컨서베이션 발런티어'같은것도 참석하시고,,,

그럼 영어권국가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가들을 경험하실듯...

여행이라는 공통관심사가 있으니 쉽게 친구도 사귈수 있구여...

 

보니깐 리서치도 아닌것같고,,,

생활비벌어가며 공부한다는거 적응도 안된상태에서 쉽지 않을거고,,,

그깟 학위있다고 호주서 알아주지도 않구여,,,사실, 한국도 그럴것같구여....

 

경제적조건이나 님 상황이나 무엇보다...목적을 봤을때...

워홀이 딱~~~~~~~~~~입니다..

사실, 님같은분들만! 워홀로 오는게 맞구여...

그래야 경제적 여건도 영어도, 경험도...만족할만한 홀리데이가 될듯하구여...^^

 

그럼...한번 알아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유학장사한다고 미친 캥거루정부한테 속아서 괜히 엄한 고생만하다 가지마시구여...

ㅋㅋㅋ

 

근데 마스터....

대충 코스웤 몇개들으면 주는거 아닌데...

만약 그런식으로 대충주는 학위면?? 제대로 인정못받구여...

누가 어케 알겠느냐???ㅋㅋㅋ

학위갖고 취업에 문두들기면 다 압니다...모르겠나요????

만약 모른다면...인정 안 해주는게 일반적 현실이니깐여...

즉, 제대로 된 학위라면...

리서치 프로그램해야 되구여, 시시스(thesis)써야 되구여...

관련전공 팟타임아니면 공부랑 병행하는거 어렵구여...

거기다 영어안되면???

 

암튼,,,,,,,

공부 할 생각이시다면 좀 더 알아보셔야 할듯...^^

gumption
hong****

답글 너무 감사 드려요~~ 대학원 진학은 이미 결심한거구요, 좀 더 좋은 교육을 받아 보고 싶어서요,,어디서 인정을 해주냐 마냐 중요한게 아니라 제 진짜 실력을 길러 주느데 도움이 된다면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여^^ 영어는 한국에서만 공부하다 보니 울렁증이라고나 할까? ㅎㅎ 열심히 나름 한국에서 갈고 닦은거 영어권 나라에서 시험에 보고 싶기도 하고요,,,^^;; 0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