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에 산이 있습니다. 한군데가 아니죠.

그중 하나 제일 유명한

Mt, Tamborin입니다.

산 아래는 해쨍쨍하고 좋다가도

여기만 올라가면 우중충해지고 비오고 그러는 곳이라

날씨 맑은날 가서 구경하는 것도 운이랍니다.

이번엔 정말 운좋게 날씨가 구름 살짝 낀 날이였답니다.

여적 딱 3번밖에 못가봤지만

두번은 비 쥘쥘 왔었고

이번 첨으로 날씨 좋았네요.

같이간 일행들도 다들 오늘 정말 운 좋은 날이야~!라고 했으니까요.

-이렇게 겔러리와 까페가 즐비한 길에 있는 아트 겔러리와 예쁜 꽃들-

-독일산(진짜) 뻐꾸기 시계 전문점..호주에 왠 독일산 뻐꾸기 시계전문점이 떡하니.ㅋㅋㅋ 긍데 정말 안에 들어가보면 볼거리가 많고 예쁜 뻐꾸기 시계가 즐비합니다.

큰 괘종 시계도 있구요. 독일 냄새가 팍팍 풍기는 나무 장난감과 소품들이 그득그득합니다.(촬영 가능)-

-녹색 지붕은 까페인데 예전에 갔을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저 까페안에 있다가 그냥 왔었네요. -

-예쁜 소품(퀼트전문)가게 내부입니다. 촬영가능 합니다. 몇몇 가게들은 촬영 불가니까

반드시 촬영하기 전에 가게 직원이나 주인한테 물어보세요.-

-마운틴 템보린의 서쪽 풍경이구요 나름 폭포인데 많이 짧습니다. 긍데 가는 곳이 상당히 쉬워서 머 힘은 안듭니다. 산 좋아 하시는 분이 보시기엔 맛이 안난다고 하겠네요.^^-

골드코스트 오시면 빼놓지 말고 가보시길 바랍니다.

산 올라가다 보면 골드코스트 시내 한쪽이 다 내다보일 정도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는 길이라서 찍지 못한게 아쉽네요.

누가 찍으셨다면 여기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