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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는 이민, 유학, 워홀현실의 비관적면은? 2009.01.08 - Christhills

작성자
bizperth
작성일
2020-08-29 20:06
조회
232
(예전글 수정판입니다)

 

우선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첫째도 둘째도 비자에 대해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전부 아니지만 일부 이민의 현실에서 일어나는 실제 실태에 대해 의견을 피력해 봅니다.

(주로 업자들에게 듣지 못하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업자들과 전쟁입니다!!!!ㅋㅋ)

 

우선 Subclass 457 비자의 실태??

-

This is the most commonly used program for employers to sponsor overseas workers to work in Australia on a temporary basis.

-

일명 족쇄입니다. 생각해보자구요?

고용주 입장에선 어떻게든 호주있겠다고 쌍심지틀고 있는

영어도 잘 안되는 아시아인에게

업자들과 이 게시판 악플 대마왕?인 그 분왈?

기술이 너무 좋아서 사정하며 너도나도 서로 스폰서 서겠다고 난리랍니다.ㅋㅋ

그 뿐만 아니라, (온갖 감언이설인)

높은페이, 연금, 한국행 왕복티켓?, 자동차? 등 호주만 오면 만사형통이라 합니다.

물론 지나가던 워러비도 웃습니다.

 

현실적 실태는 최소임금!에 오버타임!에 워킹컨디션스 뭐같고!

그래도 비자, 즉 족쇄땜에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일합니다.ㅜ.ㅡ;;;

 

일부 업자와 교민?이라는 애들중 몇몇은 이걸 이용해 팔고 지롤합니다.

당연 수퍼나 보험 등 비용은 비자받은 당사자(고용자) 부담으로 해서요.

선택은 할수없이 돈되는 노가다직으로 가서 X고생하며 일해 그거 갚는다고 정신없구요.

에~휴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물론 콩심은데 팥나듯이 간혹 이상적 경우도 있습니다.

100% 장담할 수 있는건 세상 없으니깐여. 비유하자면???

로또 1등 당첨된다고 로또 사라는데? 안된다고 장담할수도 없고...난감.ㅡㅡ;;

카지노가면 대박터져서 왕창 돈 딴다는데? 안된다고 장담할수도 없고...난감.ㅡㅡ;;

 

 

다음은 유학후 이민이라는 현실에 대하여

호주 이민심사가 무슨 '해피엔딩 드라마'입니까? 개념 좀 챙깁시다!

철저히 점수로 받는겁니다.

해서 부족직업군 일명 영주권 학과 가서 하지도 않을 빵이나 미용 등 배우고

900시간 채운다고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일하면서 돈도 못받거나 최저임금도 안되는

말도 안되는 임금에 일하는 거구요.

 

근데 그걸도 돈벌어 먹겠다고 그런거 열심히 연구하고,

주도하는 분들이 이 게시판을 장악하고 있는 위대하신 업자님들 이십니다.

 

글구 2~4년까지 공부하는 동안내내

혹시나 이민법이 바뀌지는 않을까? 부족직업군에서 빠지지나 않을지? 노심초사합니다.

그러나 실제 그런일이 닥치면?

업자들은 그 동안 호언장담하던 감언이설은 어디가고 나 몰라라 합니다.ㅡ.ㅡ;;

 

요즘 대한민국을 죽어라까는 애들 왜 그런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정말 무식하거나 찌질하거나 특정한 목적이 있어서겠죠ㅋㅋㅋ

 

정보라며 어설프게 아는척 하시는 분들(특히 호준천국이고 한국은 지옥이라는ㅋㅋ)의

수준은 닭대가리같은 이민브로커와 같습니다.

이런 국가관도 없는 찌질이들 말 믿지마시고,

ATO(국세청), Immigration(이민성) 웹사이트 접속하면 다 나오는 내용입니다.

 

글구 꼭 현장실사 해보시길 권합니다.

호주도착하면 교민잡지만 봐도 이민비자의 종류부터 유학관련 업체들 깔려있습니다.

변호사, 회계사 등도 잡지 끝부분에 직종별로 전화번호 쫙~ 깔여 있습니다.

전화해서 상담하신후 맘에 드시면 분에게 방문해서 구체적으로 물으면 그만입니다.

 

영어땜에 어려우신 분들 통역서비스 이용하면 그만이구여.

3자통화 아시죠?

통역자 중간에 들어와 바로바로 통역해 줍니다. 전화번호? 교민잡지보시면 나옵니다.

글구 왠만한 공공기관들 통화하시면,

지들이 보고 영어안되서 답답하다 싶음 갸들이 알아서 다 연결합니다.ㅋ

 

호주가 빌빌거리며 대충와도 성공할수있는 꿈의 나라가 아닙니다.

정말 이상적 교육, 복지국가?처럼 생각되나요?ㅋ

업자들한테 제대로 세뇌당하신 겁니다.ㅋㅋ

 

여기 만만한 나라아닙니다.

비관적으로 한쪽 현실만 보면

치열하게 경쟁하는 국가고, 아무리해도 안되는거 많이 있고, 별별 부조리 가득하고,

다문화 국가다보니 별 되잖은 인종들 버글버글거리는 국가입니다.

 

마지막으로 워홀오시겠다는 분들에게

돈벌러 오십니까? 이거 여기서 되겠습니까?

언어도 안되는데 좋은 전문직취직해 경력쌓고 돈 많이번다??

 

아니면 어학원가서 공부해서 영어배운다?

정말 말이된 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뭐같은 유학원이나 호주정부주도 유학사업 영업소를 믿으시는 건가요???

 

어학원은 선생님빼고 다 영어못해여.

영어잘하는데 어학원 다니겠습니까?

중국어나 일어에 관심있음 몰라도??ㅋㅋㅋ

 

전부 아니겠지만,

영어안되서 오는 워홀 아무 의미없는 시간 낭비나 고생에 불과합니다.

 

---->

 

오늘 이쯤하구여 담에 시간나면 영어에 대해 얘기해 봅시다.

한국과 호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뭔가요? 언어입니다.

그럼,,^^

 

박준용
rocke****

글쓴분이 아주 정확히 보고 계시네요. 영어 한국에서 쎄빠지게 해서 여기와서 그걸로 좋은데 자리잡던가 하는게 최고네요. 저도 지금 호주에 있음 0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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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aoi***

꿍따리사바라 님께 추가 질문 올리자면, 용접, 전기 둘 중에 어느 쪽이 더 전망이 있을지도 알고 싶습니다. 일단 용접은 테입과정이 영주권 자에게만 해당되어 있기에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갈 생각입니다만, 사실 가능하면 전기 쪽을하고 싶거든요. 건강과, 장례성까지 볼때 호주 역시 자동화 생산 라인이 가추어 진다면 용접공의 미래가 그다지 밝다고는 볼 수 없기에... 시간 되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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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aoi***

많은 분들이 457을 비추하는 건 알고 있습니다. 계속 최저임금만 받으며 살아가게 된다더군요. 그것도 그런게 업자 측에서는 영주권보다 457을 대리고 있으면 더 나가는 돈이 많다고 합니다. 보증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죠. 영어 점수가 가장 관건이라고 하네요. 저도 알아볼 만큼 알아봤고 질문은 -전기- 에관한 질문인데... ㅜ.ㅜ 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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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따리사바라
girlish****

참 답답한 일이예요.항상 영어가 문제가 되는걸 보면.. 영리하고 손재주 좋은 한국사람들이 영어만 된다면,457비자로 이곳에서 일할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 질수도 있을텐데... 브러커에게 돈을 주고 457로 들어와도, 정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문제는 역시 언어에 있는건 기정사실인것 같습니다.. 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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